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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두를 달리는 중국의 무인화 및 자동결제 시스템
  • 김미란
  • 등록 2019-12-26 11:28:09
  • 수정 2019-12-26 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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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소매점 시장 규모 2020년에는 약 33억 위안에 도달
  • 노동력 줄이고 고용 원가 감소할 수 있어 빠르게 확산


중국은 무인점, 무인기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무인(无人)’기술은 기존의 사업 모델을 빠르게 뒤집으며 소비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 2016년 아마존에서는 처음으로 ‘무인 소매점’을 오픈했다.


이는 전통적인 형태의 편의점, 슈퍼의 운영방식을 뒤집는 것이다. 이후 알리바바(阿里巴巴), 징둥(京东), 수닝(苏宁) 등 중국 온라인 거물들도 ‘무인 소매점’을 시도했다. 무인슈퍼 타오커피(淘咖啡), 24시간 무인 편의점인 빙고박스(缤果盒子)  등  ‘무인 소매점’ 들이 빠르게 나타나는 동시에 개발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편의점들이 대도시에서 빠르게 무인점을 오픈하고 또한 각 상업지역에 퍼지고 있다.




2017년 중국 ‘무인 소매점’의 시장규모는 4천만 위안(한화 68억 원)으로 2020년에는 33억 위안(한화 5,589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무인 소매점’은 노동력을 줄일 수 있고 고용원가를 감소할 수 있다. 


‘무인 소매업’의 증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노동원가 대비 높은 이윤을 취할 수 있게 한다. 다른 한편에서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소매점에 위협이 되고 있다. 스마트 캐싱 시스템(智能收银系)은 소비자들한테 더 나은 소비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이므로 중국에서 ‘무인화’는 사회발전의 추세가 되었다.


중국에서 무인화 및 자동결제 시스템은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직 무인화의 시행착오 단계에서 가장 흔한 매장이 식품 관련 업종이다. 단가가 비싼 공산품에 비해 식품은 무인운영에 따른 로스 위험도 비교적 적고 회전율도 높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에도 운영되었던 음료나 간식 자판기를 체험한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무인 점포’에 대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다. 푸드 테크를 발휘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중국의 무인식품 소매도 주목해야할 분야다.



kbox-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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